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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 Relations Updates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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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주주 및 (잠재)투자자분들의 회사 이해를 돕기 위해 클래시스 IR팀에서 부가적으로 설명을 드리려는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이유

당사의 현재 최대주주인 정성재 및 특수관계인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공시를 통해 지분 매각 계약을 공개 하였습니다. 거래 종결을 위한 선행조건이 모두 충족된 후 매매가 이루어진다면, 최대주주는 BCPE Centur Investments, LP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BCPE Centur Investments, LP는 베인캐피탈 산하의 투자조합입니다.

 

회사 설립 후 현재까지 클래시스는 설립자이자 최대주주인 정성재 대표이사의 개인 역량과 임직원들의 협력 속에 미용의료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활약을 앞두고, 세계 각 국에서 활약한 경험 있는 전문가와 인프라에 대한 니즈가 절실한 상황이었으며, 베인캐피탈이 이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베인캐피탈은 북미, 유럽, 아시아 전역에 투자 전문인력이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에서 카버코리아, 휴젤에 투자한 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업 성장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휴젤 투자 당시 인재 영입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주요 국가 성장 전략 수립 및 실행, 임상 허가 지원으로 시장 내 1위 업체로서 지위 공고화 및 해외 진출을 가속화한 경험이 있습니다.

 

2. 최대주주 지분매각 후 잔여 지분에 대한 추가 매물 출회 가능성

현재 최대주주인 정성재 및 특수관계인은 보유지분 39,407,057주(약 60.84%)를 매각한 뒤에도 8,376,790주(약 12.93%)를 보유하게 됩니다. 이 중 정성재가 보유한 6,433,489주는 BCPE Centur Investments LP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는 매각이 제한되며, 이연주는 자발적 보호예수를 통해 잔여 보유 주식 1,943,301주에 대하여 1년간 매각이 제한됩니다.

 

따라서, 향후 최소 1년 간은 추가적으로 나올 수 있는 기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 매각 가능성은 없습니다.

 

3. 투자자가 알지 못하는 회사 내 사업 리스크 존재 가능성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에 대해서 회사 내 리스크가 있기 때문이라는 여러 주주분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전해 듣고 있습니다.

 

2021년 10월, 슈링크 유니버스라는 업그레이드 제품이 국내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으며, 작년 말부터 제품 홍보가 시작되어 현재 슈링크 유니버스는 예상 대비 높은 수준의 주문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희 제품을 사용해 주시는 의료진과 최종 소비자분들 모두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 덕분이며, 클래시스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022년도는 고주파 기술을 이용한 신제품 ‘볼뉴머’의 출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미용의료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안정적인 품질과 새로운 마케팅으로 고객 여러분께 다가가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이처럼, 단기적으로는 지금까지 준비한 회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기존 임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는 베인캐피탈의 전문 인프라가 결합되어 기업 성장을 위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4. 향후 베인캐피탈의 클래시스 성장 전략

현재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과 BCPE Centur Investments, LP와의 매매계약은 거래종결을 위해 기업결합신고 승인 등의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모든 절차가 완료된 이후, 베인캐피탈은 클래시스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준비해 둔 여러 가지 전략을 실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적법한 절차 완료 이후에 지속적으로 투자자 여러분들께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회사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가 있다면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클래시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클래시스 IR팀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