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클래시스, 2021년 2분기 사상 최대 매출 및 이익 실현
[사진: 클래시스 제품]
클래시스가 반기보고서 제출을 통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1년 2분기 매출액은 295억원으로 전기 대비 38%, 전년 동기 대비 102% 성장했다. 매출 증가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161억원을 달성하며, 전기 대비 48%,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이로써 분기 사상 최고 매출액 및 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을 모두 돌파했으며, 대표 제품인 슈링크(해외명 Ultraformer III)의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는 8,000대를 넘어섰다.
클래시스의 이번 호실적 발표에는 해외사업부의 공로가 컸다. 클래시스의 2분기 수출금액은 205억원으로 분기 수출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국가인 브라질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2차 락다운 상황에서도 회복세를 나타내었으며, 기타 국가는 전분기 대비 53% 정도 매출이 증가하며, 미용 의료기기 업종의 성수기 혜택을 보였다. 브라질 다음으로 매출 성장세가 높은 국가는 러시아, 일본, 호주, 중동,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등이 있다.
국내 매출도 4사분기 만에 회복세로 돌아섰다. 아이슈링크, 브이슈링크, 에스슈링크 등 슈링크에 대한 꾸준한 수요 증가 뿐만 아니라, 울핏(Ulfit), 사이저(Scizer) 등 하이푸(HIFU)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한편, 클래시스는 올해 슈링크 유니버스 업그레이드와 내년 이후 볼뉴머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해외 각 국가에서의 시장 침투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어 글로벌 브랜드 확장 전략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