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클래시스,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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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ltraformer MPT의 글로벌 확장과 볼뉴머의 빠른 시장 확대, 미국과 유럽에서의 성공적인 런칭은 새로운 모멘텀 이어갈 것
–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 위해 자사주신탁계약 체결 결정

[2024.12.10] 피부 미용 의료기기 ‘슈링크 유니버스’ 제조사 ㈜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클래시스는 고성장과 주주환원을 함께 시행해 왔다. 지난 5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31%이며,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39%로 수익성은 더 빠르게 성장해 왔다. 이에 따라 배당도 5년 연속 증가하며, 배당금 연평균증가율은 70% 수준이다. 올 해 2월에는 약 249억 가치의 자기주식소각을 결정한 바 있어 주주친화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회사의 성장은 앞으로 더 기대된다. 대표 제품 슈링크 유니버스(해외명 Ultraformer MPT)는 전세계 18,000대 이상을 돌파하여,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명실상부 글로벌 No.1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신제품 볼뉴머는 브라질, 태국 등 주요 국가에서 론칭 직후 높은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볼뉴머 미국 첫 진출에 이어 내년에는 유럽 시장에서 슈링크, 볼뉴머 두 제품 판매가 개시되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클래시스는 2030년 매출액 1 billion USD, 영업이익률 50% 이상을 달성하는 세계 최고의 미용의료 플랫폼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며, “2025년에는 합병된 이루다의 마이크로니들 제품 시크릿(Secret) 품목군과 리팟 등 다양한 레이저 제품의 매출이 부가되며 슈링크, 볼뉴머의 대형 시장 진출과 함께 고성장할 것”이라며, “회사의 미래 가치가 기업 가치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한 소통과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함께 시행해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