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클래시스, 1250억원 유형자산 양수 결정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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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역삼동 718-2,3에 위치한 안제타워 전경]

 

클래시스가 업무시설로 사용할 용도로 강남구에 위치한 안제타워 빌딩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소재지는 역삼동 718-2 및 718-3으로 지하 5층~지상 20층의 연면적 약 2900평 규모로 클래시스타워 대비 약 1.6배가 넓다. 매매금액은 1250억원으로 회사는 자기자금과 차입금을 활용할 계획이며, 2022년 1월 28일에 잔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클래시스는 슈링크를 통해 국내 미용의료기기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Ultraformer III로 글로벌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개발 및 영업, 마케팅 등 전 사업부에서 투자가 진행되면서 인원이 계속 증가되고 있다. 2017년 클래시스타워 입주 당시 직원 수는 139명이었으나, 2021년 6월 말 기준 직원 수는 220명으로 약 58%가 증가되었으며, 현재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클래시스타워에서 전 사업부가 통합되면서 빠른 의사결정 및 다양한 부서의 협력이 강화되었고, 국내외 의사 및 바이어가 본사에 방문하면서 대외신인도도 높아졌다. 연구 개발 및 다양한 B2B 및 B2C 홍보를 위한 시설 확장, 그리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이번 유형자산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클래시스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 편, 안제타워는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남 파이낸스센터, GS타워 등 대규모 상업시설 및 업무시설이 집중되어 있다. 우수한 접근성과 편리한 교통시설 그리고 뛰어난 가시성을 기반으로 성장할 클래시스 브랜드의 미래가 주목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