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클래시스, 4분기 매출액 24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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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가 연결재무제표(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1년 결산 실적에 대해 알렸다.

 

2021년 4분기 매출액은 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전분기(2021년 3분기) 245억원 대비 3% 증가하면서 비수기에도 호실적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슈링크 유니버스에 대한 대기수요로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울트라포머3(해외명: Ultraformer III)가 해외 각국에서 인지도를 높여가며 꾸준한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 이로써, 슈링크(Ultraformer III)의 글로벌 누적판매대수는 9,000대를 돌파했다.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은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전분기 133억원대비 다소 감소하였으나, 국내에서 슈링크 브랜드 홍보를 위해 모델 이나영과 함께하는 광고 프로모션으로 비용이 증가한 이유이다. 또한, 연말 재고조정으로 인해 일시적인 원가 증가도 발생했다. 회사 담당자는 “신제품 출시로 인한 생산비용 증가 및 계속되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지만, 연말 재고조정은 일회성 요인으로 1분기부터는 원가율이 소폭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년 4분기 당기순이익은 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2020년 4분기에는 법인세 약 65억원이 환급되어 영업이익보다 당기순이익이 높았던 시기였기 때문에, 당 분기에는 평균 법인세율이 적용된 정상 수준으로 파악된다.

 

회사 담당자는 “연간 매출액이 10억원을 넘어선 주요 국가는 2020년에 8개 지역이었던 반면, 2021년에는 12개 지역으로 증가되었다. 주요 국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76%에서 2021년 86%로 클래시스 전사 매출의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올해에도 기대되는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슈링크 유니버스가 월 판매 200대를 빠르게 돌파하며 시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되는 시점”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클래시스는 지난 1월 28일 신규사옥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주소지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08(역삼동) 클래시스 이다.